형사사건에 연루되면 많은 분들이 처벌만큼이나 두려워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건이 가족에게 알려지는 일입니다. 특히 음주운전, 성범죄 등 도덕적으로 문제되는 일이라면, 자신이 아무리 억울한 상황이라도 일단 혐의에 연루된 것이 가족의 귀에 들어가면 여러 모로 곤란해지기 때문에 경찰 연락을 받고도 혼자 끙끙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족에게 무조건 통보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건 진행 방식에 따라 가족이 알게 되는 경로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무작정 숨기는 것이 아니라, 어떤 순간에 사건이 드러날 수 있는지 미리 알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경찰 연락을 피하면 오히려 가족에게 알려질 수 있습니다 수사기관은 대부분 당사자에게 직접 전화하거나 문자로 출석을 요구합니다...